기간: 2025.07.10~07.12
한동대학교 BCI 연구실은 2025 한국뇌공학회 하계 워크숍에 참석하여 최신 뇌공학 연구 동향과 기술 교류의 장에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BCI(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의 임상 적용, ▲뇌신경 자극 기반 인지개선 연구, ▲신경신호 기반 인공지능 응용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관련 분야 연구자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넓혔습니다.
특히 최근 본 연구실에서 수행 중인 정량적 뇌파 분석, 신경기술 기반 인터페이스 설계, 뇌졸중 재활 효과 강화, 뇌파 기반 로봇 제어 등과 관련된 세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연구의 방향성과 실용적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간: 2025.07.07~07.09
2025 하계 BCI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의 기본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EEG(뇌파) 신호의 전처리 및 분석 기법을 학습한 후, 이를 활용해 간단한 게임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BCI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창의적 응용을 목표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EEG 신호 측정 실습, 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 BCI 기반 게임 개발 등의 과정을 통해 BCI 기술의 기초를 익혔습니다
BCI 캠프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장비를 다루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뇌파의 활용 가능성을 체감하는 동시에, 인터페이스 설계에 대한 융합적 시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반으로, 향후 뉴로피드백, 집중력 트레이닝, 뇌파 기반 UI/UX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기간: 2025.07.04~07.06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5)에서 안민규 교수님께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콘텐츠 개발 및 상호작용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BCI(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의 콘텐츠 산업 적용 가능성과 사용자 중심 상호작용 설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기간: 2025.06.30~07.02
BCI Lab 소속 박인배 학부생이 Unity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실습 및 미니 팀 프로젝트를 주제로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캠프는 핵심 내용을 빠르게 전달하는 이론 강의와 시연, 그리고 실습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자들이 직접 게임을 제작함으로써 짧은 시간 안에 높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산전자공학부 학생뿐만 아니라 기계제어, 생명공학부, 글로벌리더십학부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부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8개 팀이 성공적으로 게임을 완성하고 발표함으로써 캠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게시일: 2025.06.27
BK21 인공지능 워크샵에서 안민규 교수님께서 Generalizing the Brain Decoder for Advanced Brain-Computer interfaces를 주제로 Technical Talk 발표 해주셨습니다.
또한 권다은 박사님은 오후 세션 사회를 맡아서 멋지게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한동대 AI 교수님들과 해외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인공지능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시일: 2025.06.11
뉴로그린의 정지훈 대표님께서 뇌과학 창업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피벗(pivot)과 린스타트업 사이클(Lean Startup Cycle)을 기반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며 치료 알고리즘과 제품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뇌영상 분석을 통한 만성 통증 환자의 통증 유무 및 강도 판별 기술 연구 과정과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인 미주신경 자극술(Transcutaneous Auricular Vagus Nerve Stimulation, tAVNS)의 연구과정 및 창업 과정에 대해 들었습니다.
게시일: 2025.05.22
리메드 브레인스팀의 조동식 연구소장님께서 의료기기 개발을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의료기기 창업은 절박함과 차별화가 핵심이며, 규제 장벽을 창의적으로 돌파할 수 있는 전략의 필요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TMS, fNIRS, EEG 기반 정신질환 치료기기 시장은 여전히 미개척 영역으로, 디지털 치료제와 결합한 홈케어 확장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끝으로 기술보다 시장, 인증, 영업 구조를 이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CKO 중심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설계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게시일: 2025.05.24
김찬영, 노영빈, 최준영 팀의 뇌졸중 재활 VR 게임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VR 농구 게임
사용자는 VR 컨트롤러로 농구공을 집어 실제처럼 던지며, 제한 시간 내에 3골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팔을 뻗는 반복 동작을 통해 상지 근육을 자연스럽게 운동하게 하며, 골이 들어가면 폭죽과 박수 소리 등의 시청각 효과로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VR 다트 게임
난이도를 선택한 뒤, 떠다니는 풍선을 다트로 맞추는 게임입니다. 풍선은 크기와 속도가 달라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명중 시 시각·청각 효과와 점수가 부여됩니다. 손의 미세 조절 능력과 집중력을 기르며, 재활 훈련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게시일: 2025.05.02
연사: 권문영 박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바이오융합평가센터)
한동대학교에서는 『신경기술 기반 의료기기의 상용화: 연구에서 시장진입까지』를 주제로 권문영 박사님(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신경기술은 뇌 및 신경계의 기능을 측정·자극·모방하는 기술로, 진단 및 재활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기술로, 세미나에서는 뇌자극기기(TMS, tDCS, DBS),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등 주요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함께,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성숙도(TRL), 품질경영시스템(GMP), 위험관리(ISO 14971), 사용적합성 평가,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등의 핵심 요소가 소개되었습니다.
권문영 박사님은 특히 의료기기의 안전성·효과성 확보와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보안 등 윤리적 고려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개발 이후 인증 및 시장 진입까지의 전주기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상용화를 준비하는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습니다.
게시일: 2025.04.16
최민욱 팀이 캡스톤 기간동안 열심히 만든 BCI 공포게임 Neuro Nightmare가 Steam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뉴로 나이트메어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공포 게임입니다. 모든 레버를 작동시키고 기숙 학교에서 탈출하여 괴물을 피하세요. 집중력과 안정감은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게시일: 2025.03.27
강사 : 임창환 교수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작가(뉴럴링크, 브레인3.0 등)
주제 : 왜 인공지능은 다시 인간의 뇌에 주목하는가? 🧠
내용 : 비행기가 새를 모방해 탄생했지만 결국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처럼, 인공지능 역시 신경계를 본떠 시작했으나 현재는 수학적 모델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다시 인간의 뇌를 모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인간의 뇌에 주목하는 4가지 이유를 쉽고 흥미롭게 탐구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대상 : 인공지능과 뇌과학에 관심 있는 모든 학생
게시일: 2025.03.21
강사 : 송민석 ((주)네오플 게임개발자)
주제 및 내용 : 게임회사 취업 준비하기 _ 게임 개발 업계의 동향 및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해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송민석 강사님은 실제 게임회사에서의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 그리고 기획-개발-디자인-운영으로 이어지는 게임 제작 과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게임 산업의 변화와 인재 수요 트렌드, 그리고 기술 역량 외에도 요구되는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게시일: 2025.01.23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의 안민규 교수님, 생명과학부의 안태진 교수님과 윤홍섭 교수님, 에스포항병원의 박덕호 연구소장님이 한동대학교 뉴턴홀에서 『뇌졸중 환자의 치료를 위한 멀티모달 리프로그래밍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뇌파(EEG), 혈소판, 장내미생물 등에서 바이오마커를 탐색하고, 뇌졸중 회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학제 융합연구의 출발점을 마련되었다. 연구팀은 뇌-혈액-장 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재활치료 전략을 소개하며, 지역 병원과 연계한 임상연구와 예후 예측 기반 기술 개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