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한동대학교가 미국 UC 산타크루즈(UCSC)와 손잡고 차세대 헬스케어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 연구를 3년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머신러닝 핵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양교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참여한다.
연구 초기에는 한동대 대학원생 2명이 UCSC에 파견돼 현지 연구를 진행하고, 향후 3년간 총 6명의 학생이 글로벌 연구 협력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4.11.03
한동대 연구팀이 운동실행·관찰 데이터를 활용한 전이학습으로 기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의 사용 피로도를 낮추고 접근성을 높였다.
이 방식은 운동심상 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해 저성능 사용자도 높은 정확도를 달성하게 해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NeuroImage’에 게재됐으며, 향후 BCI의 실용성과 확장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8
한동대 BCI 랩 학생들이 개발한 공포 게임 ‘뉴로 나이트메어’는 뇌파측정기를 이용해 집중력·명상 상태에 따라 손전등 밝기와 무적 게이지 등이 달라지는 독특한 게임이다.
보육원 탈출을 목표로 하는 3D 공포 상황에서, 게임이 유도하는 감정(두려움)과 반대되는 뇌파 상태(차분·집중)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BCI 기술이 저렴해지면서 연구·훈련(ADHD·치매 진단, 양궁 훈련 등)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 게임은 뇌파 입력을 게임플레이와 조화시킨 사례로 주목받는다.
2021-11-09
한동대 SW중심대학 창업팀이 ‘ClutG-Star League 결선’ 대회에서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을 받았다.
BCI연구실 기술을 활용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게임 콘텐츠로 특허 출원과 창업 아이템을 연결한 점이 주목받았다.
한동대는 창업교육, 집중 캠프 운영 등으로 학생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다양한 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022.10.04
한동대 BIB 게임콘텐츠 창업팀이 개발한 ‘Pa!nt’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디게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잇달아 입상했다.
‘Pa!nt’는 페인트칠을 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학생 부문뿐 아니라 일반부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BIB팀은 올해 창업을 마치고 내년에 ‘Pa!nt’를 모바일·PC·콘솔 등 다방면으로 출시한 뒤, 교육용 콘텐츠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2022.04.21
지스트 박사과정생들이 IITP ‘글로벌핵심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NCSU)에서 6개월간 AI 기반 뇌공학 응용연구를 수행했다.
한동대·서울대 대학원생들과 함께 뇌신호 바이오마커 탐색, 휠체어 조작 실험환경 설계 등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구를 진행하며 협업과 선진 연구문화를 경험했다.
해당 사업은 해외 유수 대학·연구기관 파견을 지원해 석·박사생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현장 연구경험을 돕고, 항공권·체제비 등 연구활동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2021.10.15
한동대 SW중심대학 2개 창업팀이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해 상위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이약모약팀’은 머신러닝 기반 약 인식·정보 제공 앱을, ‘옵튜니티 스튜디오팀’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동대는 창업 교육, 집중 캠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꾸준히 우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BCI연구실 성과가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되고 있다.
2021.08.08
한동대 BCI 연구팀이 뇌파 주파수 간 연결성(cross-frequency coupling)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법을 개발해 뉴로이미지(NeuroImage)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 연구는 신체 움직임을 상상할 때 나타나는 뇌의 다양한 주파수 간 상호작용을 뇌전도 데이터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성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음을 제안한다.
논문의 제1저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동대 BCI LAB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디지털치료제, 치매 진단 등 컴퓨터공학과 뇌과학을 결합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21.06.07
한동대 SW중심대학 3개 창업팀(Vineders·DOBBY·Optunity Studio)이 ‘2021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최대 1억원의 사업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들은 각각 비대면 오피스 교육, AI 식자재 관리 애플리케이션,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게임 개발 등 창의적인 아이템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한동대는 창업 교육·연구 성과를 토대로 꾸준히 공모전과 지원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기술 창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2019.09.06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교수·학생들이 국내 최고 권위 컴퓨터 공학 학술대회인 ‘2019 한국컴퓨팅종합학술대회(KCC)’에서 논문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안민규 교수와 학부생들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혼자 사는 노인의 응급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앱을 제안해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고, 김인중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프레임워크 ‘WICWIU’를 GAN 구현에 적용한 성과로 2건의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도 교수들은 학생들이 공동 연구로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목표와 기술을 결합해 더 나은 연구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