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인공지능 워크샵에서 안민규 교수님께서 Generalizing the Brain Decoder for Advanced Brain-Computer interfaces를 주제로 Technical Talk 발표 해주셨습니다.
또한 권다은 박사님은 오후 세션 사회를 맡아서 멋지게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한동대 AI 교수님들과 해외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인공지능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뉴로그린의 정지훈 대표님께서 뇌과학 창업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피벗(pivot)과 린스타트업 사이클(Lean Startup Cycle)을 기반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며 치료 알고리즘과 제품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뇌영상 분석을 통한 만성 통증 환자의 통증 유무 및 강도 판별 기술 연구 과정과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인 미주신경 자극술(Transcutaneous Auricular Vagus Nerve Stimulation, tAVNS)의 연구과정 및 창업 과정에 대해 들었습니다.
리메드 브레인스팀의 조동식 연구소장님께서 의료기기 개발을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의료기기 창업은 절박함과 차별화가 핵심이며, 규제 장벽을 창의적으로 돌파할 수 있는 전략의 필요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TMS, fNIRS, EEG 기반 정신질환 치료기기 시장은 여전히 미개척 영역으로, 디지털 치료제와 결합한 홈케어 확장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끝으로 기술보다 시장, 인증, 영업 구조를 이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CKO 중심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설계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김찬영, 노영빈, 최준영 팀의 뇌졸중 재활 VR 게임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VR 농구 게임
사용자는 VR 컨트롤러로 농구공을 집어 실제처럼 던지며, 제한 시간 내에 3골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팔을 뻗는 반복 동작을 통해 상지 근육을 자연스럽게 운동하게 하며, 골이 들어가면 폭죽과 박수 소리 등의 시청각 효과로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VR 다트 게임
난이도를 선택한 뒤, 떠다니는 풍선을 다트로 맞추는 게임입니다. 풍선은 크기와 속도가 달라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명중 시 시각·청각 효과와 점수가 부여됩니다. 손의 미세 조절 능력과 집중력을 기르며, 재활 훈련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최민욱 팀이 캡스톤 기간동안 열심히 만든 BCI 공포게임 Neuro Nightmare가 Steam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뉴로 나이트메어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공포 게임입니다. 모든 레버를 작동시키고 기숙 학교에서 탈출하여 괴물을 피하세요. 집중력과 안정감은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강사 : 임창환 교수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작가(뉴럴링크, 브레인3.0 등)
주제 : 왜 인공지능은 다시 인간의 뇌에 주목하는가? 🧠
내용 : 비행기가 새를 모방해 탄생했지만 결국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처럼, 인공지능 역시 신경계를 본떠 시작했으나 현재는 수학적 모델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다시 인간의 뇌를 모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인간의 뇌에 주목하는 4가지 이유를 쉽고 흥미롭게 탐구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강사 : 송민석 ((주)네오플 게임개발자)
주제 및 내용 : 게임회사 취업 준비하기 _ 게임 개발 업계의 동향 및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해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송민석 강사님은 실제 게임회사에서의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 그리고 기획-개발-디자인-운영으로 이어지는 게임 제작 과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게임 산업의 변화와 인재 수요 트렌드, 그리고 기술 역량 외에도 요구되는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